(주)성암토건 염창곤 대표이사님 광주FC후원회 전지훈련비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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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암토건 염창곤 대표이사님 광주FC후원회 전지훈련비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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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 후원회가 2014시즌 전력강화에 힘을 보탠다.

 

 

광주FC 후원회는 19일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 2층 구단 사무실에서 염창곤 후원회장과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지훈련 비용 1억원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정원주 대표이사의 공약 중 하나인 내년 시즌 1부리그 승격을 위한 임원진 회의 중 조직력 강화 및 우수 외국인선수 선발 등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건의됐다.

 

 

광주는 그동안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국내 및 동아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치러왔으나 시설 등 훈련환경이 열악하고, 연습상대 수준이 낮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선진 축구의 본고장인 브라질 전지훈련을 추진했으나 추가되는 훈련비용 1억원이 걸림돌로 작용했고, 광주FC 후원회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실제 브라질의 경우 최고의 훈련시설 뿐 아니라 날씨와 온도가 일정해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강팀(주 1부리그)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 다양한 포지션의 외국인 선수 직접 테스트 등의 장점이 많다.

 

 

염창곤 광주FC 후원회 회장은 "동계 전지훈련은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해 강팀들과 경쟁한다면 2014 시즌 광주는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반드시 시민들과 함께 시민구단 최초 승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FC 후원회는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결성됐으며, 광주FC와 지역 초·중·고 축구팀 창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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